경남도민을 위한 노후 보장 솔루션, 경남연금 A to Z

경남도민이라면 놓치면 안 되는 경남도 차원의 특별 연금 제도, 단순히 납입 + 수령이 아니라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입니다. 만 40세 이상부터 시작해 월 8만 원부터 적립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도의 지원금까지 더해져 작지만 확실한 ‘소득 공백 대비’가 가능해집니다. 지금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서류 미비로 불이익 받지 않도록, 가입 신청부터 혜택 수령까지 단계별로 꼼꼼히 살펴보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이 가장 빠르고 간편합니다. 먼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민연금’ 메뉴를 선택한 뒤, 본인인증(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을 진행합니다. 이후 주민등록 정보 및 소득·거주지 정보를 입력하고, 월 납입금액을 설정한 뒤 자동이체 계좌를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빠르게 진행하려면 신청서류 사전 준비와 인증수단 연동을 미리 확인하세요.


오프라인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해당 거주지의 시·군청 또는 경상남도청 경제혁신국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과 통장사본, 최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합니다. 담당자 안내에 따라 서류 확인 및 계좌등록을 마치면 절차가 완료됩니다. 방문 전 대기시간과 서류 누락 여부를 미리 전화로 확인하면 보다 수월합니다.


우편 신청 방식도 있습니다. 경남도청 경제혁신국(주소: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으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동봉해 등기우편으로 발송합니다. 우편 발송 후에는 접수 확인 전화를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접수기간과 우편소요기간을 고려해 서둘러 준비하세요.



✅ 대상 조건


가입 대상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도민으로, 가입 신청 시점에 연소득이 약 9,352만원 이하(4인 가구 중위소득 120 % 기준)여야 합니다. 또한 도 지원금 및 운용 특성상 가입일 기준으로 경남 도내 거주기간 또는 주민등록 유지기간이 중요하므로, 최근 전입이나 거주지 변경이 예정되어 있다면 신청 전 거주지 유지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외사항이나 유의사항도 있습니다. 예컨대 연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만 55세 이상이거나 만 40세 미만인 경우 신규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주민등록을 타 시·도로 이전하는 경우 도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거나 자격 상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거주지 변경 시에는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항목 기준/조건 비고
거주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 최근 전입일자 확인 필요
연령 만 40세 이상 ~ 만 55세 미만 신규 가입 제한 연령 포함
연소득 본인 연소득 약 9,352만원 이하 4인 가구 중위소득 120 % 기준 적용
거주 유지 경상남도 주민등록 유지 필수 타 시도 이주 시 지원금 중단 가능성 있음
가입기간 납입 시작 후 최소 10년 권장 중도 해지 시 반환 조건 있음

✅ 지급 금액


납입액과 도비(지방비) 지원금, 운용이자 등이 결합되어 최종 수령액이 결정됩니다. 예컨대 매월 8만원씩 10년 납입할 경우 본인 부담은 총 960만원이며, 여기에 도 지원금 연 최대 24만원(10년간 최대 240만원)이 더해지고 연 복리 2% 운용 시 약 1,302만원 수준이 적립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후 만 60세부터 5년간 분할 지급 시 월 약 21만 7천원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사례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납입액을 늘릴수록 지원금 효과와 세액공제 혜택이 커집니다. 가입 시 월 납입액, 납입기간, 운용이자율 등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며, 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젊을 때 시작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월 납입액 도 지원금(연간) 예상 수령액(10년 후)
8만원 24만원 약 1,302만원
10만원 24만원 더 높은 적립액 기대
33만원(상한추정) 24만원 고액 납입시 수령액 대폭 증가

✅ 유효기간


이 제도의 신청 접수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습니다. 신청 후 납입 시작일과 도 지원금 지급조건이 맞물려 있으므로 신청 시기를 놓치면 같은 해 지원금이 일부 제외될 수 있습니다.


납입 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 권장되며, 만약 납입기간이 짧거나 중도 해지를 할 경우 지원금의 환수 또는 수령액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 개시 연령은 만 60세 이상 혹은 가입 후 5년이 경과하고 만 55세 이상일 경우로 설정되어 있어, 조기 수령을 계획할 경우 조건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가입 후에는 지속적인 거주 유지와 납입이 중요하며, 거주지 이전이나 납입 미이행이 발생하면 지원금 지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확인 방법


신청 완료 후에는 접수번호 또는 계정 화면을 통해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자는 로그인 후 ‘가입 현황’ 메뉴에서 납입 예정액, 계좌 등록 상태, 도 지원금 지급 조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납입이 시작된 이후에는 매월 등록한 자동이체 계좌의 출금 여부 및 납입내역서를 확인해주세요. 납입 지연이나 계좌잔액 부족은 연속 납입 조건을 깨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납입 계좌에 잔액을 여유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령 시점이 되면 별도 안내문자 또는 우편이 발송되며, 수령 방법과 계좌 지급일 등을 통보받게 됩니다. 수령 전 납입내역, 거주지 유지조건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지급사유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Q&A


Q1. 경남도를 떠나면 연금을 못 받나요?
A1. 거주지를 타 시·도로 이전하더라도 ‘납입된 원금과 적립금’은 수령 가능하지만, 도의 지원금 지급 요건(경남도 주민등록 유지)은 충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주지 이전 시점과 기간을 반드시 고려하세요.


Q2. 국민연금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나요?
A2. 네, 이 제도는 국민연금과 별개로 운영되며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국민연금만으로는 미래 소득공백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 연금을 보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3. 중도해지하면 손해를 보나요?
A3. 납입기간이 짧거나 중도 해지를 하는 경우 도 지원금 환수 또는 수령액 감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최소 10년 이상 납입을 유지하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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