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취업수당 조건 총정리｜신청 대상·지급금액 한눈에

조기취업수당을 받으려면 구직급여 수급 중 또는 수급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해야 합니다. 취업 후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면서 월 평균 소득이 구직급여보다 높아야 하며, 주당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이어야 합니다. 특히 실업급여를 모두 받지 않고 조기에 취업한 경우가 핵심 조건입니다.

1단계: 워크넷 로그인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에 접속 후 공인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모바일앱에서도 동일하게 신청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24시간 접수됩니다.

2단계: 신청서 작성

'고용보험 서비스' 메뉴에서 '조기취업수당 신청'을 선택하고, 취업일자와 회사 정보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근로계약서상의 정보와 일치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두세요.

3단계: 서류 첨부 및 제출

근로계약서,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최근 3개월)를 스캔하여 업로드하면 신청 완료됩니다. 서류 검토 후 약 2-3주 내에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조기취업수당은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일시불로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실업급여를 60일 더 받을 수 있었다면, 60일분의 절반인 30일분을 한 번에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00만원~3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되며, 기존 급여 수준과 남은 수급일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추가로 재취업수당과는 별개로 지급되므로 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취업수당은 취업 후 6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고, 이후 6개월 이내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즉, 취업 후 6개월~12개월 사이의 6개월 기간이 신청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영구히 신청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캘린더에 표시해두세요.

• 취업 후 정확히 6개월째 되는 날부터 신청 가능 (하루라도 빠르면 반려)
• 12개월째 되는 날까지만 신청 가능 (하루라도 늦으면 영구 불가)
• 중간에 이직하거나 퇴사하면 6개월 근무 조건 불충족으로 신청 불가
• 프리랜서나 일용직은 대상에서 제외 (반드시 정규직/계약직이어야 함)

실업급여 수준과 남은 수급일수에 따른 예상 조기취업수당을 확인해보세요. 아래 표는 일반적인 케이스별 지급 예상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