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현금영수증 한도 완전정리 | 소득공제율·총급여별 최대 공제액

2024년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한도는 연간 총 급여의 25%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연간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은 30%, 신용카드는 15%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홈택스 온라인 신청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발급신청 메뉴에서 즉시 신청 가능합니다.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 번호를 현금영수증 발급 수단으로 등록하거나, 별도의 현금영수증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발급 설정방법

홈택스에서 자동발급 신청을 하면 현금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도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어 편리합니다.

현금영수증은 신용카드보다 2배 높은 공제율(30%)을 제공하므로, 연간 총급여의 25%를 넘는 소비부터는 현금 결제를 우선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전통시장, 대중교통, 도서 구입 시에는 40%의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어 더욱 큰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깜빡하거나 분실했다면 연말정산 전까지 홈택스에서 미발급분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사업자가 매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소급발급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현금영수증 발급 후 즉시 홈택스에서 발급 내역 확인하기
• 가족 명의로 잘못 발급된 영수증은 12월 31일까지 정정 신청
• 의료비, 교육비 등 다른 공제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 항목 구분하기

결제 수단과 사용처에 따른 소득공제율을 정확히 알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연말정산에서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