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을 놓치면 일 년 내내 후회합니다! 호미곶은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로 매년 100만 명이 찾지만,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10%도 안 됩니다. 지금 바로 완벽한 새해 일출여행 준비하세요.
새해 일출축제 일정 완벽정리
호미곶 새해 일출축제는 매년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축제로 카운트다운 이벤트, 불꽃놀이, 소망등 날리기 행사가 순차적으로 펼쳐집니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1분경이며, 최고의 포토존은 상생의 손 조형물 앞입니다.
호미곶 당일여행 완벽코스
오전 6시: 호미곶 해맞이광장 도착
새해 일출 1시간 30분 전 도착이 필수입니다. 주차장에서 상생의 손까지 도보 10분 소요되며, 좋은 자리 확보를 위해서는 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8시: 호미곶 등대박물관 관람
일출 관람 후 등대박물관에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세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며, 호미곶의 역사와 등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장기읍 전통시장 구경
호미곶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장기읍 전통시장에서 포항 과메기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숨은 포토스팟 베스트5
상생의 손만 알고 있다면 아직 초보입니다! 호미곶 등대 옆 바위틈에서 찍는 일출 사진이 가장 드라마틱하며, 해맞이공원 소나무 숲길은 인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호미곶 해안 산책로의 파도와 일출이 함께 담기는 구도는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포토스팟입니다. 일출 후 30분 뒤 촬영하는 황금빛 바다 풍경은 전문 사진작가들도 극찬하는 숨은 명소입니다.
새해 일출여행 필수준비물
영하 5도의 추위와 바닷바람을 버텨야 하는 새해 일출여행, 준비물 하나 빠뜨리면 고생합니다. 핫팩, 보온병, 방한용품은 기본이고 접이식 의자와 담요도 필수품목입니다.
- 핫팩 10개 이상과 보온병에 뜨거운 차 준비 (현장 매점 가격이 3배 비쌈)
- 방풍 기능이 있는 패딩과 목도리, 장갑, 털모자 착용 필수
- 접이식 의자나 방석 (2-3시간 서있기 힘들고 바닥이 차가움)
- 휴대폰 보조배터리 (추위로 배터리 소모 급격히 증가)
- 간식과 따뜻한 음료 (현장 편의시설 부족, 대기시간 길어짐)
호미곶 맛집 가격표 총정리
새해 일출 후 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호미곶 주변 맛집들의 실제 가격 정보입니다. 성수기 요금이므로 평소보다 20% 정도 비쌀 수 있습니다.
| 맛집명 | 대표메뉴 | 가격대 |
|---|---|---|
| 바다횟집 | 물회, 회덮밥 | 15,000~25,000원 |
| 호미곶 과메기집 | 과메기 정식 | 12,000~18,000원 |
| 해뜨는집 | 해물찜, 게장정식 | 35,000~50,000원 |
| 장기면옥 | 물냉면, 비빔냉면 | 8,000~12,000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