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걱정 때문에 밤잠 설치고 계신가요? 귀뚜라미 보일러 예약모드만 제대로 활용해도 월 10만원 이상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모르거나 잘못 사용해서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요.
귀뚜라미 보일러 예약모드 설정방법
귀뚜라미 보일러의 예약모드는 리모컨에서 '예약' 버튼을 3초간 눌러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6회까지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각 시간대별로 원하는 온도를 미리 프로그래밍해두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설정 후에는 반드시 '확인' 버튼을 눌러 저장해야 정상 작동됩니다.
3분 완성 시간대별 설정가이드
새벽 5시~7시 기상 준비
기상 30분 전부터 22°C로 설정하여 아침에 따뜻한 상태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이므로 경제적입니다.
오전 8시~오후 6시 외출 시간
집을 비우는 동안은 16°C 정도로 낮춰 설정합니다. 완전히 끄면 오히려 귀가 후 재가동 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적정 온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오후 6시~밤 11시 활동 시간
가족이 활동하는 시간대에는 24°C로 설정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합니다. 이 시간대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정확한 온도 설정이 필요합니다.
월 10만원 절약하는 비법
예약모드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대의 과도한 난방을 방지하면 월 평균 10만원 이상의 난방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심야전력 시간대(밤 11시~오전 9시)를 활용한 예약 설정으로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어요. 온도 1도만 낮춰도 약 7%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므로, 체감온도에 맞는 적정 설정이 핵심입니다.
실수하면 요금 폭탄 주의사항
예약모드 사용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확히 알아두셔야 합니다.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과도한 요금 발생을 방지하고, 보일러 수명도 연장할 수 있어요.
- 온도차이 5도 이상 급격한 변화 설정 금지 (보일러 과부하 원인)
- 동일 시간대 중복 예약 설정 시 마지막 설정값만 적용됨
- 정전 시 모든 예약 설정 초기화되므로 재설정 필요
- 여름철에는 반드시 예약모드 해제 후 온수만 사용
모델별 예약모드 기능 비교표
귀뚜라미 보일러 모델에 따라 예약 기능의 세부 사양이 다릅니다. 본인 모델의 최대 활용법을 확인해보세요.
| 모델명 | 예약 횟수 | 온도 조절 범위 |
|---|---|---|
| NCB-240E | 1일 6회 | 10°C~40°C |
| NCB-300E | 1일 8회 | 5°C~45°C |
| KGB-365RTF | 1일 6회 | 8°C~42°C |
| KGB-485RTF | 1일 10회 | 5°C~50°C |


